한화투자증권은 23일 슈프리마에 대해 지난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우상향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9000원을 유지했다.
김동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슈프리마는 한 분기 늦은 실적 모멘텀으로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도 지루한 주가 흐름을 보여왔다"면서 "그러나 2분기부터 지속되는 실적 모멘텀, 확장성 기대감 확대 등을 고려 시 슈프리마에 대한 관심은 유효해 보인다"고 말했다.
1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눈높이를 낮출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기존 및 신규 바이와인 매출액 부재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유사 또는 감소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다만 바이오사인 신규 매출이 발생하는 2분기부터 이익 증가세가 연간 내내 지속될 것"이라면서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190억원으로 전년 대비 56%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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