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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tv]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김권, 11년 전 사건 진범? 박진영 충격
입력 2019-04-23 06: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11년 전 영성아파트 사건의 진범이 김권임이 밝혀지며 박진영이 충격에 빠졌다.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13회에서 이안(박진영 분)과 윤재인(신예은 분)은 강성모(김권 분)를 찾기 위해 유령역에 갔다.
유령역에는 강근택(이승준 분)과 김권이 아니라 강은주(전미선 분)가 있었다. 이안은 은지수(다솜 분)에게 김권이 강국역에 있다고 전했다.
은지수는 강국역으로 향했고 강근택을 죽이려는 강성모을 제지하려다 강근택의 칼에 찔리고 말았다. 은지수는 결국 목숨을 잃었다.

윤재인은 강은주의 조사를 위해 이안을 경찰서로 데려갔다. 강은주는 11년 전 영성 아파트 화재 사건과 요양 병원 화재 사건에 대해 강근택의 짓이라고 주장했다.
이안은 강은주의 손을 잡고 사이코메트리를 해 강은주와 강근택의 대화하는 모습을 봤다. 강근택은 "아파트 화재는 내가 한 짓이 아니다. 강성모가 한 짓이다"라고 말했다.
11년전 영성 아파트 화재사건의 진범이 자신이 믿던 형 강성모라는 충격적인 내용을 사이코메트리한 이안은 "형이 한 짓이 아니라고 말해"라고 강은주에게 소리쳤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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