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환은행 노조 "HSBC, 한국 정부 무시한 처사"
입력 2008-09-19 09:45  | 수정 2008-09-19 09:45
외환은행 노동조합은 HSBC의 일방적인 계약
파기는 한국 정부를 무시한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김기철 외환은행 노조위원장은 "정부가 사실상 승인을 내주기로 한 시점에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한 것은 한국 정부를 우습게 보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외환은행이나 노조 등에 사전 통보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무례한 행동이라며 앞으로 대응책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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