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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공식입장 "`슬플 때 사랑한다` 촬영 종료, 종방연 참석X"…누리꾼 "이제 와 자숙?"
입력 2019-04-22 18: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박한별 측이 '슬플 때 사랑한다' 종방연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한별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박한별이 MBC 주말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촬영을 모두 마쳤다”면서 "이날 열리는 종방연에는 참석하지 않는다. 한동안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같은 소속사 배우인 류수영과 왕빛나에 대해서는 "종방연에 참석한다"고 덧붙였다.
박한별은 '슬플 때 사랑한다'로 MBC '보그맘'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특히 '보그맘' 이후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인석과 결혼, 지난해 4월 득남하는 등 결혼과 출산을 한 박한별이 복귀하는 것이라 더욱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박한별의 남편 유인석이 승리와 더불어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논란의 핵심 인물이라는 것이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다. 박한별은 당초 "남편의 일"이라며 선을 그었으나 버닝썬 관련 유착 경찰로 알려진 '경찰총장' 윤 모 총경과 부부동반 골프를 친 것이 알려져 구설수에 올랐다.
박한별 측의 공식입장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이제 진실을 밝혀라", "이제와서 자숙?", "자숙의 타이밍이 늦다", "드라마 끝나고 휴식기도 자숙으로 쳐줘야하나?", "확실한 입장을 밝히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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