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아르연 로번(35·뮌헨)의 일본 J리그행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탈리아 매체 ‘칼초메르카토는 22일(한국시간) J리그팀 FC도쿄가 로번 영입을 문의했다고 보도했다. 언급은 짧았지만 로번이 오는 6월 뮌헨과 계약이 종료된다는 사실까지 덧붙이며 가능성이 적지 않음을 시사했다.
지난 2009-10시즌부터 뮌헨에서 뛴 로번은 뮌헨과 네덜란드 대표팀서 정상급 선수로 자리매김 했다. 다만 최근 몇 년 수차례 이적설이 제기됐고 특히 지난해부터는 일본 J리그 이적 보도가 이어졌다. 적지 않은 나이의 로번으로서는 J리그행에 큰 매력을 느낄 가능성이 큰 상황. 현재 J리그에 포돌스키, 토레스, 비야, 이니에스타 등 슈퍼스타들이 즐비하기에 로번으로서도 큰 부담을 느끼지 않을 전망이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르연 로번(35·뮌헨)의 일본 J리그행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탈리아 매체 ‘칼초메르카토는 22일(한국시간) J리그팀 FC도쿄가 로번 영입을 문의했다고 보도했다. 언급은 짧았지만 로번이 오는 6월 뮌헨과 계약이 종료된다는 사실까지 덧붙이며 가능성이 적지 않음을 시사했다.
지난 2009-10시즌부터 뮌헨에서 뛴 로번은 뮌헨과 네덜란드 대표팀서 정상급 선수로 자리매김 했다. 다만 최근 몇 년 수차례 이적설이 제기됐고 특히 지난해부터는 일본 J리그 이적 보도가 이어졌다. 적지 않은 나이의 로번으로서는 J리그행에 큰 매력을 느낄 가능성이 큰 상황. 현재 J리그에 포돌스키, 토레스, 비야, 이니에스타 등 슈퍼스타들이 즐비하기에 로번으로서도 큰 부담을 느끼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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