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발생한 캄보디아 여객기 추락사고 희생자 유족들이 항공사를 상대로 40억 원대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발생한 프로그래시브멀티 항공 여객기 추락사고 희생자인 고 조종옥 KBS 기자의 유족 등 11명이 항공사를 상대로 모두 45억 원을 배상하라고 소송을 냈습니다.
유족들은 소장에서 "항공기 추락 때문에 탑승자 전원이 숨졌으며 사고의 주된 원인은 조종사 과실과 시아누크빌 공항의 관제 잘못, 항공기 자체 또는 설비의 결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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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발생한 프로그래시브멀티 항공 여객기 추락사고 희생자인 고 조종옥 KBS 기자의 유족 등 11명이 항공사를 상대로 모두 45억 원을 배상하라고 소송을 냈습니다.
유족들은 소장에서 "항공기 추락 때문에 탑승자 전원이 숨졌으며 사고의 주된 원인은 조종사 과실과 시아누크빌 공항의 관제 잘못, 항공기 자체 또는 설비의 결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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