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LH, 주택·단지 품질향상 위해 우수업체 및 기능인 시상식 개최
입력 2019-04-22 16:28 
22일 LH 본사 사옥에서 개최된 2019년 우수업체·기능인 시상식에서 박상우 LH 사장(첫째 줄 왼쪽 다섯 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2일 본사 사옥에서 현장관리 및 시공품질이 우수한 업체와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 건설기능인을 시상하는 '2019년도 우수업체·기능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수업체·기능인 시상식은 전년도 준공실적이 있는 건설업체 중 우수업체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지난해부터는 건설기능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우수 건설기능인도 함께 시상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우수시공 대림산업·우미건설·대보건설 등 14개사 ▲품질우수 동원건설산업·한성전기 등 14개사 ▲우수전문건설 대륭개발·한건티엔씨·대덕건설 등 35개 업체 ▲우수건설기능인 이제철(화응건설)·이승모(성건토건)·신광성(수영조경개발) 등 33명이 선정됐다. 선정업체에겐 선급금 상향 등 각종 혜택이 부여된다.
박상우 LH 사장은 "건설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공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신 수상업체와 기능인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시상식이 LH-민간업체 간 상생협력의 장으로서 고품질의 LH 주택·단지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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