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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군입대부터 아미♥까지…美 CBS와 솔직한 인터뷰(종합)
입력 2019-04-22 16:04 
방탄소년단 군입대부터 아미 사랑까지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방탄소년단이 군입대와 새 앨범 등에 대한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21일(한국시간) 미국 CBS ‘선데이모닝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선데이 모닝은 방탄소년단을 ‘케이팝의 왕이라고 소개하며 이들의 인기를 언급했다.

이날 멤버 진은 군 입대와 관련된 질문이 나오자 군 입대는 한국인으로서 당연한 일이다. 우리는 언젠가 국가의 부름이 오면 최선을 다해 응답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팀이 해체되거나 각자 길을 걷게 될 상황이 걱정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정국은 미리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고, RM 또한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서로에 대해 우리는 가족보다 서로를 더 잘 안다. 나를 가장 잘 이해해주는 건 멤버들”이라며 애틋함을 내비쳤다.

방탄소년단은 신드롬적인 인기를 이끌어낸 점에 대해 아직도 신기하다. 그저 놀랍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줄 몰랐다”고 팬들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지민은 그 비결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했던 것이 팬들과 빨리 가까워지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통산 세 번째로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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