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 혼수치료 “교통사고로 의식불명 상태…살아날 확률 희박했다”

치타가 혼수치료를 한 적이 있음을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모두의 주방에서는 치타가 과거 교통사고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치타는 자신의 노래 ‘COMA 07에 대해 언급했다. ‘COMA 07는 혼수상태에 빠진 자신을 그린 노래다.

치타는 2007년 교통사고가 났다. 버스에 치여 의식불명 상태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식을 들은 부모님이 서울로 오시던 와중 1차 수술은 동의하셨다. 뇌를 건들지 않고 수술했다. 도착하셨을 때 2차 수술할지, 피가 빠질 때까지 마취를 시킬지 결정을 하셔야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치타는 (혼수치료를 하면) 살아날 확률이 희박했다. 2차 뇌수술을 하면 살 확률은 높지만 장애를 얻을 수 있다는 게 확실한 거 였다라면서 ”병원에서 결정할 시간을 5분 밖에 안줬다고 하더라. 아버지께서 은영이 잘못되면 우리도 같이 가자고 하셨다고 하더라며 생사의 고비를 넘겼던 순간을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