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은 오늘(22일) 손학규 대표 퇴진론을 포함한 당 내홍 사태에 관해 "바른미래당의 통합 정신이 훼손되면 안 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 전 의원은 "당이 지금은 어렵지만 한국 정치를 바꾸려는 소중한 정당 아니냐"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안 전 의원 측근으로 분류되는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이 MBC 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전했습니다.
안 전 의원은 또 "(내가) 한국 정치 상황을 잘 모르니까 현장에 있는 분들이 함께 의논하고 지혜를 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이 의원이 밝혔습니다.
안 전 의원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에 출마했다 패배한 뒤 같은 해 9월 1년 일정으로 독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이 의원은 "최근 당내 상황이 어렵고 복잡해 토요일(20일) 제가 통화했으며, 그때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었다"며 "당분간 국내정치와 거리를 두면서 더 공부할 계획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의원은 손 대표 사퇴 요구에 대해 "당의 새로운 전기가 필요하다고 모두가 공감하기 때문에 손 대표뿐 아니라 당 지도부 전체가 결단을 내리는 것이 맞다"며, "손 대표가 새로운 비전과 대안을 제시해 당내 공감대를 만들든지, 결단을 내리든지, 아니면 전체 당원의 재신임을 묻든지 해서 정도를 걷는 게 좋다"고 강조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안 전 의원은 "당이 지금은 어렵지만 한국 정치를 바꾸려는 소중한 정당 아니냐"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안 전 의원 측근으로 분류되는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이 MBC 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전했습니다.
안 전 의원은 또 "(내가) 한국 정치 상황을 잘 모르니까 현장에 있는 분들이 함께 의논하고 지혜를 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이 의원이 밝혔습니다.
안 전 의원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에 출마했다 패배한 뒤 같은 해 9월 1년 일정으로 독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이 의원은 "최근 당내 상황이 어렵고 복잡해 토요일(20일) 제가 통화했으며, 그때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었다"며 "당분간 국내정치와 거리를 두면서 더 공부할 계획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의원은 손 대표 사퇴 요구에 대해 "당의 새로운 전기가 필요하다고 모두가 공감하기 때문에 손 대표뿐 아니라 당 지도부 전체가 결단을 내리는 것이 맞다"며, "손 대표가 새로운 비전과 대안을 제시해 당내 공감대를 만들든지, 결단을 내리든지, 아니면 전체 당원의 재신임을 묻든지 해서 정도를 걷는 게 좋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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