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49·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서 13개월 만에 톱10에 진입했다.
최경주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하버타운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마지막 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를 쳤다.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로 공동 10위에 안착했다.
PGA 투어 대회에서 13개월 만에 톱10에 진입했다. 마지막으로 톱10에 합류했던 대회는 2018년 3월 코랄레스 푼타카나다. 이때 최경주는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앞서 출전했던 3개 대회에서 연속 컷 탈락을 당했던 그는 이번 대회에서 쟁쟁한 세계 톱 랭커들과 선두 경쟁을 펼쳐 의미가 남다르다.
우승은 판정쭝(대만)이 차지했다. 판정쭝은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를 쳐서 2위 맷 쿠차(미국)를 1타차로 제쳤다.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경주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하버타운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마지막 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를 쳤다.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로 공동 10위에 안착했다.
PGA 투어 대회에서 13개월 만에 톱10에 진입했다. 마지막으로 톱10에 합류했던 대회는 2018년 3월 코랄레스 푼타카나다. 이때 최경주는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앞서 출전했던 3개 대회에서 연속 컷 탈락을 당했던 그는 이번 대회에서 쟁쟁한 세계 톱 랭커들과 선두 경쟁을 펼쳐 의미가 남다르다.
우승은 판정쭝(대만)이 차지했다. 판정쭝은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를 쳐서 2위 맷 쿠차(미국)를 1타차로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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