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김길수)은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아워홈 행복나눔 봉사단'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서울숲커뮤니티센터 인근에 산수국, 백철쭉, 영산홍 등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있는 관목류 500여주를 심었다. 또 산책로 옆 화단에는 화관목을 심어 경관을 개선하는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서아 대리는 "미세먼지 심각성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데, 평소에도 자주 찾던 서울숲을 건강하게 가꾸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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