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승윤이 ‘호구의 연애에 호구인지 선수인지 헷갈리는 ‘다크호스로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에서는 배우 오승윤과 MBC 신입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신입 회원으로 등판했다. 1996년 데뷔해 23년의 연기 내공을 가진 아역 스타 출신 오승윤은 최근 SBS ‘황후의 품격에서 정의로운 황태제 이윤 역할을 맡은 데 이어 하반기 방영 예정인 JTBC ‘멜로가 체질에 캐스팅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그는 29살이고 키는 185cm다. 연애를 너무 하고 싶어서 지원했다. 연애를 하지 않은 지 1년 반쯤 됐다”며 전형적인 B형이라서 적극적이다. 대형견 스타일이고 ‘좀 튕겨야지 싶은데, 이미 꼬리를 흔들고 있다”고 자신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자신이 견제할 회원으로는 김민규를 꼽으며 어리고 너무 잘생겼더라. 그래도 연애 경험은 내가 더 많지 않을까”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오승윤은 동갑내기 채지안을 첫 데이트 상대로 택했다. 운전대를 잡은 그는 어색하게 저 본 적 있으세요?”라고 물었고, 채지안은 마수리..”라고 아역 시절 오승윤을 소환하며 웃었다. 대화를 이어가던 중, 둘은 같은 서울 목동 주민임을 알았고 오승윤은 이대로 집에 가도 되겠는데?”라며 흑심을 드러냈다.
또 친구인데 말 놓으면 좀 그런가?”라고 ‘직진남의 면모를 보여, ‘차에서만 말 놓기에 성공했다. 게다가 서로 실수로 존대를 했을 때는 남모르게 3가지 정도 챙겨주자고 벌칙까지 제안해, 채지안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이를 지켜보던 성시경은 오승윤의 모습을 보며 선수야, 선수”라며 놀라워했고, 오승윤은 채지안에게 손이 정말 조그맣다. 귀엽다”며 자연스럽게 손을 잡아끌고 자신의 손과 대 보며 ‘선수의 면모에 정점을 찍었다.
오승윤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 측은 배우 오승윤이 SBS ‘황후의 품격에서의 진지한 모습에 이어 MBC ‘호구의 연애에서는 ‘호구왕을 노리는 다크호스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평소의 유쾌한 성격을 가감없이 드러낼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지난 21일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에서는 배우 오승윤과 MBC 신입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신입 회원으로 등판했다. 1996년 데뷔해 23년의 연기 내공을 가진 아역 스타 출신 오승윤은 최근 SBS ‘황후의 품격에서 정의로운 황태제 이윤 역할을 맡은 데 이어 하반기 방영 예정인 JTBC ‘멜로가 체질에 캐스팅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그는 29살이고 키는 185cm다. 연애를 너무 하고 싶어서 지원했다. 연애를 하지 않은 지 1년 반쯤 됐다”며 전형적인 B형이라서 적극적이다. 대형견 스타일이고 ‘좀 튕겨야지 싶은데, 이미 꼬리를 흔들고 있다”고 자신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자신이 견제할 회원으로는 김민규를 꼽으며 어리고 너무 잘생겼더라. 그래도 연애 경험은 내가 더 많지 않을까”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오승윤은 동갑내기 채지안을 첫 데이트 상대로 택했다. 운전대를 잡은 그는 어색하게 저 본 적 있으세요?”라고 물었고, 채지안은 마수리..”라고 아역 시절 오승윤을 소환하며 웃었다. 대화를 이어가던 중, 둘은 같은 서울 목동 주민임을 알았고 오승윤은 이대로 집에 가도 되겠는데?”라며 흑심을 드러냈다.
또 친구인데 말 놓으면 좀 그런가?”라고 ‘직진남의 면모를 보여, ‘차에서만 말 놓기에 성공했다. 게다가 서로 실수로 존대를 했을 때는 남모르게 3가지 정도 챙겨주자고 벌칙까지 제안해, 채지안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이를 지켜보던 성시경은 오승윤의 모습을 보며 선수야, 선수”라며 놀라워했고, 오승윤은 채지안에게 손이 정말 조그맣다. 귀엽다”며 자연스럽게 손을 잡아끌고 자신의 손과 대 보며 ‘선수의 면모에 정점을 찍었다.
오승윤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 측은 배우 오승윤이 SBS ‘황후의 품격에서의 진지한 모습에 이어 MBC ‘호구의 연애에서는 ‘호구왕을 노리는 다크호스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평소의 유쾌한 성격을 가감없이 드러낼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