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혜윤, 블랙핑크 안무 자신→김종국 “베베토 세리머니냐” 폭소

‘런닝맨 배우 김혜윤이 블랙핑크 안무를 독창적으로 해석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김혜윤이 기막힌 춤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김혜윤은 유재석, 이광수와 한팀이 돼 댄스 대결을 펼쳤다.

앞서 한보름 팀이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춤을 완벽 소화하자 유재석은 우리 (김)혜윤이도 ‘뚜두뚜두 한 번 해보겠다”며 김혜윤을 무대로 내보냈다.

이에 김혜윤은 저 진짜 찰춘다”고 말하며 신나게 무대로 나섰지만 남다른 안무 해석 능력으로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양세찬은 이게 뭐하는 거냐. 누구 모시는 춤을 추는 거냐”고 말했고, 유재석은 자신 있어 하길래 난 굉장히 잘 추는 줄 알았다”며 당황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1994년 월드컵에서 유행했던 ‘베베토 세리머니 같다. 똑같다”고 놀려 주변을 폭소케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