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배우 구본임, 비인두암으로 별세…연극계 슬픔 이어져
입력 2019-04-22 08:13  | 수정 2019-04-29 09:05


배우 구본임이 비인두암으로 투병하다 어제(21일) 세상을 떠났습니다다. 향년 50세입니다.

고인은 1년 넘게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인의 별세 소식에 지인들과 연예계, 연극계는 깊은 슬픔에 빠졌습니다.

고(故) 구본임은 구본임은 서울예술대 연극학과를 졸업했고, 1992년 극단 '미추'에 입단하면서 다양한 연극 무대와 영화에서 활약을 펼쳐왔습니다.


영화 '마누라 죽이기'를 시작으로 '선생 김봉두', '국경의 남쪽', '늑대소년', 드라마 '주군의 태양', '호텔킹', '맨도롱 또똣', '싸우자 귀신아', 연극 '세 친구', '블랙코미디', '허풍' 등에 출연했습니다.

빈소는 쉴낙원인천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23일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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