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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챔프전서 코트 난입한 유도훈 감독-김태진 코치 재정위 심의
입력 2019-04-20 17:54 
1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18-19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 인천 전자랜드와 울산 현대모비스 경기가 열렸다.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이 심판 판정에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한국농구연맹(KBL)은 21일 오전 10시 논현동 KBL 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열기로 했다.
KBL은 지난 19일 인천 전자랜드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경기 종료 전 코트를 침범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과 김태진 코치에 대해 심의한다.
당시 경기에서 종료 7초를 남기고 전자랜드가 91-92로 1점을 뒤진 가운데 마지막 공격에 나섰지만 투 할로웨이가 넘어지는 과정에서 파울이 불리지 않자 격분한 유도훈 감독과 김태진 코치가 코트로 들어와 거센 항의를 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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