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0시 12분께 충남 공주시 계룡면 구왕리 계룡산국립공원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헬기 3대와 진화 차량 7대, 인력 84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여 1시간여 만인 11시 18분께 주불 진화를 마쳤다.
공주를 비롯해 대전, 세종, 충남 예산, 금산, 아산, 천안 등 5개 시군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 당국과 경찰은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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