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공군총장 잔여임기 7개월 남겨놓고 교체
입력 2008-09-18 09:55  | 수정 2008-09-18 10:57
공군참모총장이 잔여임기 7개월을 남겨놓고 전격 교체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관계자는 "김은기 공군총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면서 "오는 26일 공군총장 이·취임식이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사의를 표명한 배경에 대해서는 "김 총장이 참여정부에서 임명됐기 때문에 10월 인사를 앞두고 교체된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후임 총장으로는 공사 23기인 이계훈 합참차장과 조원건 공군작전사령관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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