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화학·소재 계열사 포스코케미칼이 코스닥에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한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포스코케미칼 주권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19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대형 우량기업 상장심사 간소화 절차에 따라 다음달 21일까지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거래소가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하면, 이르면 6월께 코스피 상장을 완료하게 된다. 대표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포스코케미칼은 2001년 11월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3410억원, 당기순이익은 786억원에 달했다. 19일 시가총액은 3조5556억원으로 코스닥 5위 규모다. 포스코케미칼보다 시총이 큰 코스닥 상장사는 셀트리온헬스케어와 CJ ENM, 신라젠, 바이로메드 정도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52% 상승했다.
[정승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스코케미칼은 2001년 11월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3410억원, 당기순이익은 786억원에 달했다. 19일 시가총액은 3조5556억원으로 코스닥 5위 규모다. 포스코케미칼보다 시총이 큰 코스닥 상장사는 셀트리온헬스케어와 CJ ENM, 신라젠, 바이로메드 정도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5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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