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박정아(26)가 고질적인 발목부상을 떨쳐내기 위해 수술대에 오른다.
한국도로공사는 19일 박정아의 수술 소식에 대해 전했다. 구단은 "몇 년 전부터 좌측 발목 부상으로 자유로운 점프와 활발한 움직임에 불편함 등 컨디션유지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시즌 후반기부터 통증이 증가함에 따라 시즌종료 후 병원 메디컬 테스트 결과 보다 좋은 경기력을 위해 뼛조각 제거 수술이 필요 하다는 전문의 소견에 따라 치료와 재활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박정아는 2017-18시즌 통합우승과 2018-19시즌 챔피언전 준우승 달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여러차례 국가대표로 선발돼 국위선양에 이바지하기도 했다.
구단은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에 대한 가치를 존중하고 장기적인 선수생활과 보호를 위해 치료와 재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박정아는 건강한 모습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여 기회가 주어진다면 2020년 도쿄올림픽 예선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도로공사는 19일 박정아의 수술 소식에 대해 전했다. 구단은 "몇 년 전부터 좌측 발목 부상으로 자유로운 점프와 활발한 움직임에 불편함 등 컨디션유지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시즌 후반기부터 통증이 증가함에 따라 시즌종료 후 병원 메디컬 테스트 결과 보다 좋은 경기력을 위해 뼛조각 제거 수술이 필요 하다는 전문의 소견에 따라 치료와 재활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박정아는 2017-18시즌 통합우승과 2018-19시즌 챔피언전 준우승 달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여러차례 국가대표로 선발돼 국위선양에 이바지하기도 했다.
구단은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에 대한 가치를 존중하고 장기적인 선수생활과 보호를 위해 치료와 재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박정아는 건강한 모습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여 기회가 주어진다면 2020년 도쿄올림픽 예선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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