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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한혜연 “목 얇은 사람 부러워, 내가 목걸이 하면 초커 돼” 폭소
입력 2019-04-19 14:46 
‘컬투쇼’ 한혜연 사진=DB
‘두시탈출 컬투쇼 한혜연이 목이 두꺼워 생긴 웃픈 일화를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출연했다.

이날 한혜연은 액세서리에 대해 언급하며 손에 장식을 많이 하면 손도 예뻐 보이고, 손을 더 많이 쓰게 된다”고 운을 뗐다.

DJ 김태균은 목걸이를 많이 하면 얼굴이 예뻐 보이냐”고 물었고, 한혜연은 그건 좀..”이라며 전 목 얇은 사람이 부럽다. 저도 딱 맞는 목걸이를 하고 싶은데, 어느 순간 초커처럼 올라가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승모근이 발달해 있다. 근육도 아닌 것 같다. 물렁거린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날 한 청취자는 한혜연에 생각보다 아이라인이 안 진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한혜연은 오늘은 강의가 있다. 가까이서 여러분을 봬야 하니까 이런 날은 약하게 그린다”고 답했다.

이어 방송할 때는 이것에 0.5배 더 그린다. 크기가 커지면서 위로 더 올라간다”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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