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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4`, 4DX도 예매 오픈 동시 매진
입력 2019-04-19 14: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이 정도면 무서울 정도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4DX가 18일 오후 예매를 오픈하자마자 '명당 순삭 매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8일 '어벤져스: 엔드게임' 4DX 예매 오픈에 영화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CGV용산아이파크몰 4DX관은 오전 7시 15분부터 마지막 상영 회차인 다음날 오전 1시 10분까지 전 상영 회차 모두 매진을 이루는 기염을 토했다.
이미 전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4DX 영화 최초로 글로벌 2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최고 흥행작이자 2018년 대한민국 4DX 최고 흥행작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역대 4DX 최고 예매 기록에 도전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4DX 시그니처 모션 기술의 정점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영화의 캐릭터에 따라 연출된 4DX 시그니처 모션의 정량 값을 완성했다. 이렇게 완성된 효과는 4DX Science만의 결정체로 이 기술은 4DX만의 모션 효과와 환경 효과를 각 캐릭터의 특색에 맞게 입체적으로 접목시켜 영화 관람 재미를 극대화시키는 데에 주된 목적이 있다.
4DX 캐릭터별 시그니처 모션 총 10개로 공개될 예정으로 지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보다 진일보된 압도적인 비주얼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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