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bn 22시 주요뉴스
입력 2008-09-17 21:30  | 수정 2008-09-17 21:30
▶ 미 FRB, AIG에 850억 달러 구제금융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가 AIG의 지분을 담보로 8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97조 원 규모의 구제금융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쇼크' 진정…주가 급등·환율 하락
미국발 금융위기로 혼란 상태에 빠졌던 금융시장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44원이나 급락했고 코스피 지수는 40포인트 가까이 올랐습니다.

▶ 한국증시 FTSE 선진지수 편입 확정
한국증시가 FTSE 선진국지수에 편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글로벌 자금 유입 가능성이 커지면서 증시 안정성도 높일 수 있게 됐습니다.

▶ 여야, 추경안 증액 처리 합의
여야는 오늘 4조 5천억 원 규모의 추경안 처리에 합의했습니다. 당초 안보다 3천억 원이 늘어났습니다.


▶ 검찰, 이 대통령 사위 본격 수사 착수
재벌가 2·3세들의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코스닥 상장사 2곳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사위가 지분을 매입했거나 관여한 회사들이어서 수사 방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신도시 초소형 아파트 나 홀로 강세
분당과 일산 등 수도권 신도시 아파트값이 크게 떨어진 가운데 이들 지역 초소형은 나 홀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1인당 금융부채 첫 1,600만 원
전체 개인 금융부채가 780조 원을 넘어서면서 국민 1인당 금융부채가 사상 처음 1,600만 원을 넘었습니다.

▶ 해수욕장 피서 인파 물놀이 사고 잇따라
가을철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해수욕장에 때아닌 인파가 모여들고 있는 가운데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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