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융위원장 "건설업 금융지원 대책 마련"
입력 2008-09-17 19:06  | 수정 2008-09-17 19:06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건설업계의 부실화를 막기 위한 종합 대책이 추진됩니다.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미분양 아파트 대책 등에 대한 금융지원을 포함한 종합 대책을 내 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으로 인한 금융불안을 차단하기 위해, 미분양 아파트에 투자하는 펀드의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펀드 투자자에게 소득공제와 같은 세제 혜택을 주고, 건설업체 부도나 집값 하락에 따른 손실을 줄여주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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