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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집공개, 쇼룸보다 예쁜 화이트 럭셔리하우스 "문화충격"(`밥블레스유`)
입력 2019-04-19 09:31  | 수정 2019-04-19 09: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개그우먼 이영자(본명 이유미)의 럭셔리 하우스가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에서 최화정, 이영자, 김숙, 송은이, 장도연은 집을 주제로 얘기를 나눴다. 이날 자료화면으로 이영자의 집 일부가 공개됐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깔끔하게 정돈된 가구가 돋보였다.
송은이는 "예전에 영자 언니네 집에 갔을 때 집이 너무 예뻤다"며 "흰색 침대에 흰색 소파까지, 이게 연예인 집이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김숙은 "영자 언니 집에 가서 충격받았다"며 "방도 매우 예쁘고 이불은 누가 봐도 백화점에서 파는 거였다. 문화 충격이었다"고 털어놨다.
송은이는 "(우리더러) 자라고 하며 사이드 방을 내주고 (이영자가) 자나 봤더니 본인은 거실에서 자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거긴 쇼룸이다. 침대랑 방을 너무 예쁘게 해놓으니까 가구들이 '들어오지마라', '혼자 있고 싶다'고 말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영자는 "불편하다. 너무 힘들어서 씻지 못하는 날은 침대한테 미안해서 바닥에 쪼그려 잔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올리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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