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여 만에 거래가 재개된 대호에이엘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9분 현재 대호에이엘은 전 거래일 대비 255원(6.09%) 내린 39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전날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대호에이엘에 대한 상장유지를 결정해 이날부터 매매거래 정지가 해제됐다.
앞서 대호에이엘은 지난해 9월 5일 회계처리기준 위반으로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과징금 2억6740만원을 부과받고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지정돼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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