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가수 최종훈이 음주운전 보도 무마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8일 최종훈의 음주운전 보도 무마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음주운전 적발 당시 경찰에 뇌물을 건네려 한 혐의에 대해서는 검찰에 송치 예정이다.
앞서 최종훈은 지난 2016년 음주운전을 한 후 언론 보도를 막기 위해 경찰에 부탁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경찰 유착 의심을 받았다.
최종훈은 음주운전 단속 적발 당시 현장에 있던 경찰에 200만원의 뇌물을 건네려 한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당시 경찰은 최종훈의 제안을 거부했고 최종훈은 검찰에 송치돼 250만원의 벌금과 100일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한편 최종훈은 승리, 정준영 등과 함께 있던 카톡방에서 불법 촬영 영상을 공유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kiki2022@mk.co.kr
가수 최종훈이 음주운전 보도 무마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8일 최종훈의 음주운전 보도 무마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음주운전 적발 당시 경찰에 뇌물을 건네려 한 혐의에 대해서는 검찰에 송치 예정이다.
앞서 최종훈은 지난 2016년 음주운전을 한 후 언론 보도를 막기 위해 경찰에 부탁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경찰 유착 의심을 받았다.
최종훈은 음주운전 단속 적발 당시 현장에 있던 경찰에 200만원의 뇌물을 건네려 한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당시 경찰은 최종훈의 제안을 거부했고 최종훈은 검찰에 송치돼 250만원의 벌금과 100일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한편 최종훈은 승리, 정준영 등과 함께 있던 카톡방에서 불법 촬영 영상을 공유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