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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빈 `나만이 가능한 명품 호수비` [MK포토]
입력 2019-04-18 19:59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9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가 열렸다.
5회초 2사에서 두산 정수빈 중견수가 SK 김강민의 안타성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phot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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