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환기와 공기청정 두 가지 기능을 모두 갖춘 빌트인 방식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SysClein)'(사진)을 본격 출시하고 이를 위한 별도 쇼룸을 오픈했다.
GS건설과 자회사인 자이S&D가 함께 개발한 것으로 곧 분양을 시작하는 '방배그랑자이' 견본주택(서울 대치동 자이갤러리) 3층에 '시스클라인 쇼룸'을 마련하며 홍보 총력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8일 GS건설은 시스클라인 시연회를 열고 쇼룸을 공개했다. 실제 가구 내부처럼 꾸며 소비자가 시스클라인 작동 방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지난 11일 한국공기청정협회(KACA)에서 클린에어(CA) 인증시험을 통과했다. 일반 공기청정기는 청정화능력 4~8㎥/분 미만, 소음 50㏈ 이하, 오존발생농도 0.03PPM 이하, 유해가스 제거 효율 70% 이상을 만족해야 받을 수 있는 인증이다.
시스클라인은 창문을 열지 않으면 외기 환기가 불가능한 기존 공기청정기 제품과 전열교환기 방식의 한계점을 극복했다고 자평했다.
GS건설은 시스클라인 홍보관을 별도로 마련하는 것은 물론 자체 생산라인과 전담조직까지 꾸려 제조·사후관리(AS) 등에서도 타사와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시스클라인 1대당 가격은 60만원 선이며, 향후 분양하는 자이아파트에서는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공기청정기 필터는 교체가 용이하도록 탈착형으로 설계됐다. 1년에 1회 정도 교환하면 되고, 시중 공기청정기 필터 가격(약 8만원)보다 저렴한 5만원대로 나올 예정이다. 전기료 걱정도 크게 없다는 것이 GS건설 측 설명이다. 전용 84㎡ 가구에 시스클라인 2대를 설치할 때 월 전기료는 5000원 미만으로 예상된다.
[박인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S건설과 자회사인 자이S&D가 함께 개발한 것으로 곧 분양을 시작하는 '방배그랑자이' 견본주택(서울 대치동 자이갤러리) 3층에 '시스클라인 쇼룸'을 마련하며 홍보 총력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8일 GS건설은 시스클라인 시연회를 열고 쇼룸을 공개했다. 실제 가구 내부처럼 꾸며 소비자가 시스클라인 작동 방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지난 11일 한국공기청정협회(KACA)에서 클린에어(CA) 인증시험을 통과했다. 일반 공기청정기는 청정화능력 4~8㎥/분 미만, 소음 50㏈ 이하, 오존발생농도 0.03PPM 이하, 유해가스 제거 효율 70% 이상을 만족해야 받을 수 있는 인증이다.
시스클라인은 창문을 열지 않으면 외기 환기가 불가능한 기존 공기청정기 제품과 전열교환기 방식의 한계점을 극복했다고 자평했다.
GS건설은 시스클라인 홍보관을 별도로 마련하는 것은 물론 자체 생산라인과 전담조직까지 꾸려 제조·사후관리(AS) 등에서도 타사와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시스클라인 1대당 가격은 60만원 선이며, 향후 분양하는 자이아파트에서는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공기청정기 필터는 교체가 용이하도록 탈착형으로 설계됐다. 1년에 1회 정도 교환하면 되고, 시중 공기청정기 필터 가격(약 8만원)보다 저렴한 5만원대로 나올 예정이다. 전기료 걱정도 크게 없다는 것이 GS건설 측 설명이다. 전용 84㎡ 가구에 시스클라인 2대를 설치할 때 월 전기료는 5000원 미만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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