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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혼전임신, LG 오지환과 연내 결혼…“태명 골든이, 축복 감사”
입력 2019-04-18 16:08 
김영은 혼전임신, LG 오지환과 결혼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김영은 SNS
LG트윈스 오지환과 열애 중인 쇼호스트 김영은이 혼전임신 소식을 전했다.

18일 SBS funE는 오지환과 김영은이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김영은은 현재 임신 4개월째이며, 두 사람은 오지환이 시즌을 마친 후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이미 혼인신고도 완료했다.

앞서 지난 1일 김영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골든이. 사랑해 축복해. 넌 어떻게 생겼니?”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우리 골든이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황금돼지띠맘 #12주초음파사진 #지금은15주”라고 덧붙였다.


또한 5일에는 배가 뭉쳐서 1주일 만에 다시 찾은 병원. 이 녀석 엄마한테 너의 존재감을 알리려고 그런 거니? 왠지 아빠 판박이로 태어날 거 같구나”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남겼다.

김영은은 뱃속에서부터 밀당하네. 아빠가 자길 닮았나보다 하던데. 골든 아빠 파이팅. 내일도 승리하세요”라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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