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초 9.13 부동산대책 이후 주택시장의 변화와 성과에 대한 토론회가 열린다.
국토교통위원회 윤관석 의원과 기획재정위원회 김정우 의원은 다음달 9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동안 국회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9.13 부동산대책 성과 및 주택시장 안정과 공급전략'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토론에 앞서 김용순 LH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이 '9.13 부동산대책 이후 주택시장의 변화와 성과'에 대해 발표한 후, 최원철 한양대학교 특임교수가 '4차산업혁명시대 미래형 주택보급전략'에 대한 강연에 나선다.
토론 패널로는 강미나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곽경섭 HUG 주택도시금융연구원장,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 박환용 가천대 교수, 최정민 국토부 민간임대정책과장, 이호근 기획재정부 재산세제과장이 참여한다. 토론회 좌장은 정성철 한국거버넌스학회 부회장이 맡는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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