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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이 “함소원♥진화 부부에 영감받아 ‘불맛사랑’ 작사”
입력 2019-04-18 14:41  | 수정 2019-04-18 21:13
박하이 컴백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가수 박하이가 ‘불맛사랑의 작사 당시 영감을 받은 건 다름아닌 함소원, 진화 부부였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드림홀에서는 박하이 2집 미니앨범 ‘달라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박하이의 타이틀곡 ‘달라요에 이어 두 번째 타이틀곡 ‘불맛사랑을 공개했다. ‘불맛사랑은 작곡가 멧돼지와 EDM팀 스타차일드의 작곡, 편곡으로 세련되고 화려한 진보적 사운드다.

스타차일드는 꼭 한번 작업해보고 싶었다. 나로서는 굉장한 영광이었다. 작품이 정말 잘 나왔더라. 이해력도 정말 좋았다”고 전했다.


이 곡의 특이점은 박하이가 작사했다는 것이다. 박하이는 작사를 하게 된 과정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TV조선 ‘아내의 맛을 보는데 거기서 함소원 선배님 남편분이 중국 분이시다. 그분이 불로 사랑을 가득 담아 음식을 해주더라. 이 장면을 보고 영감을 받아 작사했다”고 설명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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