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대표소주 '이제우린'을 생산하는 맥키스컴퍼니는 다음달 31일까지 대전 계족산황톳길 UCC공모전을 연다.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한해 100만명 이상이 찾는 지역 대표명소인 계족산황톳길을 알리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 주제는 '이제우린, 계족산황톳길로 가자!'로 계족산황톳길을 방문해 촬영한 영상이라야 한다. 계족산황톳길을 맨발로 즐기는 모습과 아름다운 황톳길의 풍경을 1분 이상 3분 안팎의 영상으로 담아내면 된다. 6월 중순 최종 심사에 이어 결과가 발표되며 7월 초 시상식이 열린다. 대상(1팀) 300만 원, 최우수상(1팀) 200만 원, 우수상(2팀) 각 100만 원, 장려상(6팀) 각 50만 원 등 모두 10개 팀에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모전 수상작과 출품작은 향후 재가공돼 계족산황톳길을 알리는 홍보영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맥키스컴퍼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 =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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