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오는 19일 대표 패션 브랜드 셀렙샵 에디션의 '헤링본 프렌치 린넨 재킷'을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날 선보일 재킷은 피크트 라펠과 싱글버튼으로 디자인해 모던함을 강조하고, 프랑스 린넨과 면을 혼합해 편안함과 쾌적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 프랑스 린넨 소재만 100% 사용한 '프렌치 린넨 티블라우스' 3종 세트도 함께 판매한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이번 셀렙샵 에디션 시즌을 위해 린넨 소재의 원사를 프랑스에서 수입했다. 프랑스 린넨 원사는 좋은 날씨와 최상의 토질에서 자란 고품질의 마에서 뽑아낸 것으로, 은은하면서 고급스러운 색감이 연출되고 내구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셀렙샵 에디션이 올 여름 온라인몰 전용으로 개발한 총 9개 상품 중 4개도 린넨 소재의 옷이다. 린넨 니트 가디건과 린넨 후드 롱 원피스, 린넨 와이드 팬츠, 린넨 숏팬츠 등의 온라인몰 전용 상품들은 지난 15일부터 CJ몰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앞서 셀렙샵 에디션이 론칭한 '카라리스 린넨 재킷'은 지난 3일 첫 방송에서 약 25분 동안 4000개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CJ ENM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천연소재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하면서 뛰어난 기능성과 자연스러운 미(美)를 갖춘 린넨이 올 여름 트렌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프랑스 원사를 사용한 고급 소재의 린넨 아이템으로 풀 코디할 수 있도록 재킷, 셔츠, 가디건, 팬츠 등 다양한 상품들을 적극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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