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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숙, 킹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청아와 한솥밥
입력 2019-04-18 09: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조은숙이 킹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킹스 엔터테인먼트는 18일 조은숙은 스크린, 브라운관은 물론 뮤지컬, 연극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내공을 탄탄히 쌓아온 연기파 배우다. 또 다른 전성기를 맞이할 조은숙과 함께 동행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장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쌓아온 내공을 더 크고 넓게 펼칠 수 있도록 소속사가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은숙은 영화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영화계에 입성해 제17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받으며 존재감을 각인했다. 이후 ‘깡패수업 ‘플라스틱 트리 ‘종려나무 숲 ‘올레 등의 영화에 출연했고, 드라마 ‘야망의 전설로 KBS ‘연기대상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또한 드라마 ‘프로포즈 ‘여름향기 ‘101번째 프로포즈 ‘산너머 남촌에는 ‘내 딸 서영이 ‘인연을 긋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 등 많은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뮤지컬과 연극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킹스 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및 방송 프로그램 제작사인 ‘킹스미디어와 함께 ‘킹스랜드 산하에 있는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드라마, 예능, 음반 제작도 하고 있다. 배우 이청아, 정영기, 서재규, 윤진솔, 김도윤, 김라희, 김현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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