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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강애리자 “지금도 방송국 가면 母 주영숙 근황 물어봐”
입력 2019-04-17 22:28 
강애리자 ‘마이웨이’ 사진=TV조선 ‘마이웨이’ 캡처
‘마이웨이 가수 강애리자가 어머니 주영숙에 대해 털어놨다.

1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강애리자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강애리자는 여행을 다니며 어머니를 그리워했다. 그는 이곳에 같이 오면 너무 좋아했을 것이다. 지금도 내가 방송국을 가면 어머니 잘 계시냐고 묻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내가 신입사원이었는데 아직도 잘 지내시냐고 자주 물으시더라”고 덧붙였다.


그는 어머니 주영숙 씨와 함께 식당을 찾았다. 강애리자는 내가 엄마를 모시고와서 그렇지 아버지와 같이 오면 못 드신다. 계속 ‘물, ‘간장 가져와라고 말한다. 그래서 생전 옆에서 못 드신다”고 안타까워했다.

또한 엄마가 노래하는 목소리가 좋다. 여자로서는 꿈을 못 펼친 것 같아서 안타깝다. 그런데 가수로서는 제일 닮고 싶은 사람이다”고 엄마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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