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4월 17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9-04-17 19:31  | 수정 2019-04-17 19:42
▶ 불 지르고 칼부림 진주서 18명 사상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 불을 낸 뒤 대피하는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18명을 사상케한 40대가 검거됐습니다. 조현병을 앓아왔던 이 남성은 아무런 이유없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젖병 세정제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 검출
아이들 젖병 세제로 유명한 수입 세척제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보건당국은 해당 제품의 수입을 금지하고 유통 중인 다른 세척제들도 검사 중입니다.

▶ 김경수 구속 77일 만에 석방 "진실 밝힐 것"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구속된 지 77일 만에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김 지사는 "1심에서 뒤집힌 진실을 항소심에서 바로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윤중천 사기 혐의 체포 "신병 확보 목적"
김학의 전 차관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건설업자 윤중천 씨를 사기와 공갈 등의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신병 확보를 위한건데, 내일쯤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 [단독] 국회에 유령 주차장 절차 무시하고 사용
국회에서 일하는 경찰들이 수년 동안 유령 주차장을 사용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주차장 설치에 대해 구청에 통보를 안 한 건 물론 설치 의무사항인 주차 구획선도 없었습니다.

▶ 단통법 비웃듯 통신사 불법보조금 경쟁
이동통신사들이 5G 가입자 유치를 위해 보조금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단통법을 비웃듯 불법 보조금이 횡행하고 있는 현장을 MBN이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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