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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볼빨간사춘기 "신곡 `나만 봄` 한 달만에 뽑았다...저작권료 기대 NO"
입력 2019-04-17 15: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듀오 볼빨간사춘기가 신곡 '나만 봄'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볼빨간사춘기는 17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DJ 지석진은 볼빨간사춘기에게 "굉장히 오랜만에 컴백했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가?"라고 물었다. 안지영은 "여행을 많이 다녔다"라고 답했다. 이에 우지윤은 "안지영이 혼자 여행 다니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따로 여행 다녔다"고 덧붙였다.
지석진은 "그럼 신곡 '나만 봄'은 얼마나 준비한 곡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안지영은 "한 달만에 뽑은 곡이다"라며 "재충전이 되니까 곡이 확실히 빨리 나오더라"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안지영은 "신곡 '나만 봄'은 작년 겨울 쯤에 봄을 노리고 만든 곡"이라며 "저작권료를 기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곡을 내기 전 긴장을 많이 했다"고 덧붙이자 우지윤은 "신곡 발표하고 음원차트를 시간마다 체크했다"며 맞장구쳤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2일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 | 꽃기운' 발매했다. 타이틀곡 '나만 봄'은 따뜻한 봄에 걸맞은 분위기를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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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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