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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메리 윌시 감독 “디즈니 캐릭터만 전시, ‘알라딘’은 빠졌다”
입력 2019-04-17 14:41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메리 윌시 감독 사진=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메리 윌시 전지 총감독이 전시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했다.

1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터 디자인나눔관에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기자간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지엔씨미디어 대표 홍성일, 메리 윌시 전시 총감독, 월트디즈니코리아 상무 김소연이 참석했다.

이날 메리 윌시 전시 총감독은 애니메이션은 고유한 형식과 모든 세대 그리고 국경을 넘어든다. 1923년부터 월트디즈니 명작이 탄생됐는데 이에 대한 팬들의 관심에서 알 수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모든 장면이 아름답게 담긴 콘셉트 아트가 있는데 즐겁게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알라딘이라든가 픽사의 캐릭터들 관련 작품들이 전시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본 전시는 디즈니기에 픽사와 별개로 운영, 진행됐다”라면서 알라딘은 워낙 디즈니에서 많은 캐릭터가 있고, 그 중에서 작품들을 고르다보니 빠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은 오는 19일부터 8월18일까지, 서울 중구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배움터 지하2층 디자인전시관에서 개최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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