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 뉴트리, 유통 채널 다각화에 52주 신고가 경신
입력 2019-04-17 09:33 

뉴트리가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판매망 확대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뉴트리는 전거래일대비 7.28%(1650원) 오른 2만43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해 12월 상장한 뉴트리는 먹는 콜라겐인 '에버콜라겐'을 대표 상품으로 내세우며 홈쇼핑 시장에서 자리매김한 브랜드다. 현재 가장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홈쇼핑 역시 기존의 GS홈쇼핑,NS홈쇼핑, 롯데홈쇼핑, 홈앤쇼핑에 이어 CJ오쇼핑, 현대홈쇼핑 등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 매출 다변화와 시장 확대를 위해 자체 온라인몰은 물론 오프라인 채널을 확대 전략을 공개한 바 있다. 이어 프리미엄 제품은 텔레마케팅과 네트워크마케팅에 집중하고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도 주력한다.
최종경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성공적인 판매채널의 다각화에 따른 실적 고성장세와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 성장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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