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뷔페가 1초에 1.98원`…KT ON식당, 부산 해운대 뜬다
입력 2019-04-17 09:32 
KT는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부산 해운대백사장 근처 메인거리인 구남로에 위치한 카페 빌리하누에서 'KT ON식당 시즌3 in 해운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 = KT]

KT는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부산 해운대백사장 근처 메인거리인 구남로에 위치한 카페 빌리하누에서 'KT ON식당 시즌3 in 해운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KT ON식당 시즌3 in 해운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KT 5G체험관으로,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1.98원에 무제한 뷔페' 콘셉트인 'ON식당'으로 운영된다.
'ON식당'은 KT '데이터ON' 요금의 '무제한' 특징과 '로밍ON' 요금 '초당 1.98원'의 특징을 접목한 이색 식당이다. 1초에 1.98원으로 30분이면 3565원, 1시간이면 7130원에 뷔페 음식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KT 해운대 ON식당에서는 KT 5G의 초능력 콘셉트에 맞춘 '초능력식당'을 준비했다. 로봇이 호떡과 커피를 만들어 주는 국내최초 로봇식당을 비롯해 ON식당을 찾은 고객들 중에 남이 따라 할 수 없는 자신만의 초능력을 보여준 사람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홍재상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상무는 "지난 시즌1, 시즌2와 더불어 이번 시즌3 강남에서도 많은 고객들이 찾아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이번 부산 ON식당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 여러 지역에서 KT 5G의 재미난 체험을 만나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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