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어제만큼 따뜻한 봄날씨…남해안·제주 아침까지 비
입력 2019-04-17 07:44  | 수정 2019-04-17 07:50
<1>오늘도 어제만큼이나 날이 따뜻하겠습니다. 단, 큰 일교차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 서울 9.4도, 천안 4.7도로 아침공기가 다소 차갑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쑥쑥 오르면서 서울 22도, 의성 25도로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무려 12~20도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2>대기는 계속해 건조해지고 있죠. 영동에서는 건조 경보가, 중부내륙과 경북지역에서는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불씨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위성>지금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중부>중부지방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 예상됩니다.

<남부>남부지방 오후부터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에서는 아침까지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현재>아침 기온 어제보다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최고>낮 기온은 중부지방 서울 22도, 강릉 2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지만, 남부지방은 비가 내린 뒤라 어제보다는 낮겠습니다. 광주 22도, 제주 18도가 되겠습니다.

<주간>내일은 오후 한때 경기동부와 영서에서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그 밖의 중부지방에서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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