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유명환 장관, 다음 주 라이스 장관과 회동
입력 2008-09-16 15:20  | 수정 2008-09-16 18:01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제63차 유엔 총회에 참석하려고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미국 뉴욕을 방문합니다.
유명환 장관은 아프리카 개발원조를 위한 고위급 회의와 유엔 총회 개막식 등에 참석하며,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과도 회담합니다.
유 장관은 라이스 장관과 한미 정상회담 합의사항인 대학생 연수취업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할 예정입니다.
또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와병설과 관련해, 북한 상황 등 현안과, 현재 정체 상태인 북핵 협상에 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 장관은 이어 양제츠 중국 외교부 장관,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 등과도 회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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