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4월 16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9-04-16 20:28  | 수정 2019-04-16 21:15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새벽 5시부터 밤 9시까지 매일 16시간씩 일을 하는 중국인 택배 기사입니다.

그는 1억 2천만 원짜리 캐딜락을 타고 출근하고, 대형 별장과 아파트 10여 채를 가진 부호입니다.

잘 되던 컴퓨터·휴대폰 사업이 기울자 건강이 악화됐는데, 택배 기사를 시작하면서 생수 박스를 들고 8층까지 오를 수 있게 됐다고 하네요.

7년째 택배 일을 하며 행복해하고 있는 그, 역시 즐겁게 일하는 것 그 이상은 없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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