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숫자뉴스] 20만 원
입력 2019-04-16 19:30  | 수정 2019-04-16 21:02
【 앵커멘트 】

숫자로 보는 오늘의 뉴스입니다.

직장인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충동적으로 소비하는, 이른바 '홧김에' 쓰는 돈이 매달 20만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성은 주로 외식·음주로, 여성은 의류·잡화 쇼핑을 통해 스트레스를 많이 푼다고 합니다.

가족 관련 지출 금액도 눈에 띄었는데,

부모님 환갑·칠순에 가장 많이 돈을 썼고(48만 원), 명절 용돈으로는 약 20만 원, 배우자 생일 때는 15만 원 정도를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자녀 용돈은 초등학교 때는 월 2~3만 원 정도를 주다가, 고등학생이 되면 10만 원 가량으로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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