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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측 “고소득자 대상 정기 세무조사…특별 사유 無”(공식입장)
입력 2019-04-16 17:37 
주상욱 세무조사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배우 주상욱이 국세청 세무조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주상욱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오후 MBN스타에 본인 확인 결과, 특별한 사유는 없으며 고소득자 대상 정기 세무조사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으며 현재 모든 조사를 끝낸 상황”이라고 전했다.

앞서 10일 국세청은 인기 연예인, 유튜버, 해외파 운동선수 등 176명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이들의 재산 형성 과정, 자금 출처 등을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이에 공효진, 한체영, 주상욱 등이 언급, 세무조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러나 이들은 빠르게 특별 사유는 없다”며 논란을 진화했다.

한편 주상욱은 1998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 드라마 ‘대군 – 사랑을 그리다 ‘운명과 분노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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