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손가락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된 이대은(kt)이 1군 선수단과 동행한다.
현재 이대은은 오른쪽 중지 손톱이 깨지고 살이 벗겨진 상태. 기대와 달리 앞서 4경기 동안 1패 평균자책점 7.27로 부진을 거듭 중인데 부상까지 겹치며 힘겨운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결국 kt는 지난 14일 이대은을 1군에서 제외했다. 이강철 감독은 이대은에게 필요한 것이 시간과 여유라고 진단했다.
다만 이대은은 1군 선수단과 함께 움직이며 다음 등판을 준비한다는 계획. 한화 이글스와 경기를 앞둔 1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도 훈련하는 이대은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 감독은 대은이가 처음에 괜찮다고 했지만 손가락 쪽이라 치료가 잘 되지 않더라. 계속 반복될 수밖에 없었다. 결국 스스로 코칭스태프에 요청했고 (엔트리 제외가) 결정됐다”며 대은이가 한 턴 정도 선발로테이션에서 빠진다”고 설명했다. 예상대로라면 이대은은 오는 26일~28일 열리는 SK와 홈경기 때 복귀할 전망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황석조 기자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재 이대은은 오른쪽 중지 손톱이 깨지고 살이 벗겨진 상태. 기대와 달리 앞서 4경기 동안 1패 평균자책점 7.27로 부진을 거듭 중인데 부상까지 겹치며 힘겨운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결국 kt는 지난 14일 이대은을 1군에서 제외했다. 이강철 감독은 이대은에게 필요한 것이 시간과 여유라고 진단했다.
다만 이대은은 1군 선수단과 함께 움직이며 다음 등판을 준비한다는 계획. 한화 이글스와 경기를 앞둔 1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도 훈련하는 이대은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 감독은 대은이가 처음에 괜찮다고 했지만 손가락 쪽이라 치료가 잘 되지 않더라. 계속 반복될 수밖에 없었다. 결국 스스로 코칭스태프에 요청했고 (엔트리 제외가) 결정됐다”며 대은이가 한 턴 정도 선발로테이션에서 빠진다”고 설명했다. 예상대로라면 이대은은 오는 26일~28일 열리는 SK와 홈경기 때 복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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