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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임세준, 웹드라마 ‘인싸가 된 아싸짱’ 주인공…첫 연기 도전(공식)
입력 2019-04-16 16:17 
빅톤 임세준 웹드라마 주인공 발탁 사진=스튜디오엠원
보이그룹 빅톤 임세준이 학원물의 주연으로 캐스팅돼 연기자로서 첫 행보를 보인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빅톤의 임세준이 웹드라마 ‘인싸가 된 아싸짱(제작 스튜디오엠원)의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연기자로서 첫 행보를 걷게 된 임세준에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웹드라마 ‘인싸가 된 아싸짱은 송하고등학교의 대표 아싸인 병민이, 2009년의 최고 인싸였던 일짱을 만나면서 인싸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뉴트로 학원물이다.

임세준은 남자 주인공 나일짱 역을 맡는다. 일짱은 2009년 중고등학생들의 패션과 문화를 이끌었던 인싸 중의 인싸지만, 절친한 친구와의 졸업식을 앞두고 사고를 당해 졸업의 꿈이 있는 귀신 캐릭터다.


평소 완벽한 꽃미남 비주얼로 여심을 저격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임세준이 학원물의 남자 주인공으로서 선보일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 배우 김재훈이 병민 역을, 우주소녀 설아가 병민의 첫사랑 역을 맡아 임세준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임세준은 평소에 연기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많았다. 마침 이 시기에 너무 재미있는 시나리오가 나오게 되어 긍정적으로 검토하게 됐으며, 처음 하는 연기라 걱정도 부담도 많지만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싸가 된 아싸짱은 5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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