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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보아·청하, ‘한수원아트페스티벌2019’ 합류...‘역대급 라인업’
입력 2019-04-16 16: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장 뜨거운 아티스트들로 꾸려진 1차 라인업을 내세우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한수원아트페스티벌 2019가 16일 공식 SNS를 통해 최종라인업을 발표했다.
먼저 다양한 볼거리와 관객들과의 호흡, 무대를 뒤집어놓는 열정까지 보이며 공연의 신으로 통하는 월드스타 싸이가 경주시민운동장을 뜨겁게 불태울 예정이다. 싸이의 공연은 팬들과 무대를 모두 광란의 도가니로 빠지게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작년 첫 한수원아트페스티벌에 출연하면서 90분 가까운 시간을 관객과 함께 경주를 뒤집어 놓았던 싸이는 모든 스케줄을 뒤로 하고 올해 페스티벌도 출연을 확정지어 경주 시민과 한수원아트페스티벌에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별로 불리는 최고의 한류스타 보아의 합류 또한 반가운 소식이다. 데뷔 후 수많은 히트곡을 내면서 최고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보아는 평소 음악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다채로운 곡들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해 관중들을 열광하게 만들 예정이다. 좀처럼 국내 페스티벌에서 보기 힘든 아티스트이기에, 팬들에게는 더욱 가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2017년 솔로로 첫 발을 내딛으면서 이제는 국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가 된 청하의 무대도 준비되어있다. 항상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면서 대중들의 마음 속에 차세대 스타 자리를 점 찍어놓은 뮤지션인 만큼 청하의 참가 소식은 많은 사람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한수원아트페스티벌 2019는 오는 5월 25일 경주시민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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