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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부산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맞손
입력 2019-04-16 16:15 
16일 부산광역시청에서 (사진 오른쪽부터) 권남주 캠코 부사장(두번째)이 유재수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세번째), 김지훈 위메프 실장(네번째), 주상욱 신세계사이먼 지점장(첫번째)과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부산광역시는 16일 부산광역시청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협약은 최근 유통·소비 패러다임이 온라인(모바일) 쇼핑과 관광형 쇼핑 등으로 변화함에 따라 부산지역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와 부산시 이외에도 소셜네트워크 전자상거래 회사 위메프와 신세계 부산프리미엄아울렛을 운영하는 신세계사이먼이 동참했다.
캠코와 부산시는 향후 사회적경제기업 판로개척 예산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전용관 및 기획전 운영, 상품촬영 및 상세페이지 제작 등 콘텐츠 제작, 위메프 홈페이지 메인상단 노출 및 배너광고, 신세계 부산프리미엄아울렛 내 상설매장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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